직장 동료가 매년 휴가때마다 가는 곳이라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추석 연휴에 기회가 되어 가족들과 함께 왔는데요 우와..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
차에서 딱 내리자마자 느낀건 공간이 정말 넓고 자연 환경과 계곡까지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
추석이라 방마다 예약이 다 찼음에도 불구하고 공간이 워낙 넓어서 다른 이용객들과 마주치는 일이 많지 않아 프라이빗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
이불과 식기류도 모두 깨끗해서 여기 풀하우스에 있는 동안 불편하다고 생각된 것이 없었어요.
그리고 사장님도 정말 예쁘시고 친절하세요!
식사로 챙겨간 조개구이와 꽃게도 먹고 밤에는 불꽃놀이,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이것저것 챙길게 많아서 사장님을 귀찮게 했는데요 ㅠ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항상 친절하게 웃으면서 도움을 많이 주셔서 정말 푹 쉬다가 왔습니다! :)
여기가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해서 1급수에만 산다는 가재도 봤어요 :)
사장님 말씀으로는 풀하우스는 사계절이 모두 다르다고 하는데 가을이 깊어질때 단풍 구경하러 또 오려구요~ :)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고 잘 쉬다 갑니다~ :)